이번 ‘KDB 테크커넥트 데이’에선 기술벤처기업이 개방형 혁신을 희망하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의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투자 또는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 신성장동력 발굴을 희망하는 11개 중견기업과 전략적 투자 유치, 매각 수요가 있는 37개 기술벤처기업이 참여해 전략적 제휴를 위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전략적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술벤처 5곳이 IR을 실시했다. 무계면활성제 화장품을 만드는 ‘에이스틴’, 전자파 차폐 스프레이 코팅제의 ‘엔트리움’, 반도체 라인용 고청정 파이프의 ‘부광테크’, 실리콘 음극재의 ‘티알에스’, 핀테크의 ‘플라이하이’ 등이 발표를 통해 전략적 제휴 가능성을 높였다.
‘KDB 테크커넥트 데이’는 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사업분야의 진출을 꾀하는 중견기업과 사업적 확장을 희망하는 기술벤처간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플랫폼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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