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지성규 행장이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행원과 코미디 무언극(無言劇) ‘옹알스’를 함께 관람하는 ‘런투유(Run To You)’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런투유’ 프로그램은 행장이 연극, 영화, 각종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 현장에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성규 행장은 지난 3월말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전국 영업본부를 방문해 영업본부장, 지점장 등 현장의 리더와도 격의 없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바 있다.
그는 이날 공연을 관람한 후에는 개인적인 내용을 포함한 행원의 모든 질문에 일일이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KEB하나은행은 향후에도 연극, 영화 등 공연관람에서 독서토론, 워라밸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형태로 ‘런투유’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성규 행장은 “뚜렷한 주관을 갖고 경험을 중요시 하는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 행원의 패기와 열정 덕에 희망의 새 기운이 솟아오른다”면서 “앞으로 주어질 많은 기회와 적극적인 지원을 발판 삼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