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은 농협은행의 ATM과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서 하루 최대 5000달러까지 송금하는 서비스다. 최초 1회만 은행을 찾아 송금정보를 등록하면 1년 내내 새벽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이다. 송금인이 한국에서 수수료를 부담하면 해외의 수취인은 별도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디지털과 외환을 결합해 소비자의 수수료부담을 낮춰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 등 편리한 외환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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