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명 선착순 접수로 야간·새벽 특별탐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
연천 고대산 바이블리츠란, 경기도 최초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 고대산 휴양림에서 전문가와 동행해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직접 기록하는 시민 과학참여 활동이다. 다양한 생물들을 탐사하고 캠핑리조트에서 힐링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부스를 비롯해 탐사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탐사는 주간·야간·새벽으로 나뉘며 주간에는 식물·곤충·조류 등 총 8개 탐사 분야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주간부터 새벽까지 야행성 곤충부터 새벽에 주로 활동하는 새·양서파충류까지 다양한 동식물종을 살펴보고 만져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잠자리 전문가 정광수 박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행사 참가 방법은 직접예매을 비롯해 지정예매처(아이스크림몰·티몬·쿠팡·모하지)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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