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가구 중 일반분양 153가구27일 특별공급···28일 1순위 청약
분양 관계자는 “3.3㎡당 평균 2813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가장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 방문객들은 HUG의 분양가 규제에 따라 인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대우건설의 브랜드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모든 세대에서 40%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층의 부담을 덜었다.
이 외 최근 브랜드를 리뉴얼한 푸르지오 상품성과 입지에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최근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통해 테헤란로 등 강남 중심부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학군으로는 동작초중, 경문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또한 지하철 4·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 이수점·홈플러스 남현점· 현충근린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있다.
분양관계자는 “새 아파트가 부족한 동작구에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로 지역 수요층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왔는데 분양가가 공개된 이후 문의 전화가 급증했다”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 부활이 임박하면서 공급 가뭄으로 인해 아파트 가격 폭등이 예상되는 만큼 늦기 전에 막차 분양에 도전하려는 사람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총 514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53가구다. 전용 기준 ▲41㎡ 1가구 ▲51㎡ 48가구 ▲59㎡ 68가구 ▲84㎡ 36가구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30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 정당계약은 18일~20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7번지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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