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은 두산인프라코어 보령 시험장 인근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령 시험장은 건설기계 개발 과정에 필요한 성능 및 내구성 검증을 위한 시설로 올해 준공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보령시의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현지에서 생산된 1000만원 상당의 김세트를 성금과 함께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보령 시험장 건설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된 만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해 나가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4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에 교육용 건설기계와 엔진 및 유압 펌프, 실린더 등 부품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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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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