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2019년도 신입직원 공개 채용 돌입···‘40명 선발’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예금보험공사가 2019년도 신입직원 공개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보의 올해 채용 규모는 40명이다. 금융일반, 금융통계, 회수조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한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와 금융데이터 활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IT분야 인력 채용규모를 전년도의 2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입사지원은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이뤄진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면서 “서류전형 합격자를 기존 40배수에서 45배수로 늘려 필기시험 기회를 확대하고 면접에서도 지원자와 평가위원 간 접촉시간을 늘려 보다 충실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과 전형별로 일정 기준 이상 득점한 지역인재를 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