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TV광고 ‘커피 이즈 골드’ 두 번째 이야기 공개

사진=동서식품 제공

커피믹스 1위 맥심 모카골드가 가을을 맞아 따뜻함을 담은 신규 TV광고 ‘커피 이즈 골드’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맥심 모카골드가 전하고자 하는 ‘커피 한 잔의 행복과 여유’라는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지난 2월 선보인 ‘커피 이즈 골드’의 후속편이다.

광고는 한 평범한 여성의 인생을 따라가며 시작한다. 귀여운 아이였을 때부터 힘든 고3 수험생활, 풋풋함으로 가득했던 대학시절과 활기찬 사회 초년생 시절을 거쳐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 삶의 여러 순간에 함께한 것은 맥심 모카골드다. 맥심 모카골드 한 잔이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휴식을 선물하며 그녀의 일생과 함께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

지난 1989년 탄생한 맥심 모카골드는 지난 30여년간 소비자들의 삶과 함께하며 소중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맥심 모카골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을 만드는 황금비율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줄곧 커피믹스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동서식품은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엄선해 오랜 기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도출한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맥심 모카골드 팝업카페’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소통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2015년 제주도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2016년 서울 성수동 ‘모카책방’, 2017년 부산 청사포 해변 ‘모카사진관’, 2018년 전주 한옥마을 ‘모카우체국’ 등 매년 콘셉트를 달리하며 전국 각지에서 소비자들에게 맥심 모카골드와 함께하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5월에는 서울 합정동 인근에 모카골드의 다섯 번째 팝업카페 ‘모카라디오’를 오픈하고 약 2개월 간 운영했다. 모카라디오는 실제 라디오 방송국처럼 모카 DJ와 함께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방문객들이 사연을 남기거나 일일 DJ가 되어 라디오 방송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모카라디오는 두 달간 하루 평균 1755명, 총 11만 557명이 방문했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30년 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올 수 있었던 비결은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뿐만 아니라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행복’을 전달하고자 노력한 진심이 통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커피의 맛과 향에 집중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