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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당 따져보니···소득 1위 농산물은 ‘이 과일’

[카드뉴스]면적당 따져보니···소득 1위 농산물은 ‘이 과일’

등록 2019.09.26 08:55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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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당 따져보니···소득 1위 농산물은 ‘이 과일’ 기사의 사진

면적당 따져보니···소득 1위 농산물은 ‘이 과일’ 기사의 사진

면적당 따져보니···소득 1위 농산물은 ‘이 과일’ 기사의 사진

면적당 따져보니···소득 1위 농산물은 ‘이 과일’ 기사의 사진

면적당 따져보니···소득 1위 농산물은 ‘이 과일’ 기사의 사진

면적당 따져보니···소득 1위 농산물은 ‘이 과일’ 기사의 사진

면적당 따져보니···소득 1위 농산물은 ‘이 과일’ 기사의 사진

면적당 따져보니···소득 1위 농산물은 ‘이 과일’ 기사의 사진

면적당 따져보니···소득 1위 농산물은 ‘이 과일’ 기사의 사진

면적당 따져보니···소득 1위 농산물은 ‘이 과일’ 기사의 사진

어떤 농산물을 재배하면 소득이 가장 높을까요? 현직 농가는 물론 예비 농부라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농촌진흥청이 2018년산 주요 농산물 52품목에 대한 소득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과수·화훼 재배농가는 전년 대비 소득이 증가했고, 식량작물·시설채소는 소폭 증가, 노지채소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품목별로는 어떨까요?

우선 면적당(10a=1,000m²) 소득 1위를 차지한 농산물은, 다름 아닌 딸기(시설/촉성)였습니다. 전년 대비 3.6%가 늘어난 1,173만원. 그 다음은 오이가 평균 소득 1,165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시금치는 시설에서 재배하는 것들 중 면적당 수익이 유일하게 200만원 이하로 집계되면서(125만원), 가장 소득이 낮은 시설작물로 나타났습니다.

노지작물 중에서는 포도(492만원), 블루베리(402만원), 배(354만원), 복숭아(346만원) 등 과수의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하지만 전통적 식량작물인 쌀보리(15만원), 밀(17만원), 겉보리(17만원) 3종은 50만원을 못 넘기며 면적 대비 소득이 유난히 낮았습니다.

단, 쌀보리의 경우 노동시간별 소득으로 보면 한 시간당 31,000원으로 높은 편에 속했습니다. 고랭지무가 47,000원으로 시간당 소득은 1위. 시설포도(38,000원)와 고랭지배추(33,000원)도 시간당 3만원을 넘겼지요.

이에 관해 농진청은 “고랭지무·고랭지배추·가을배추 등 노지채소는 포전거래로 수확 노동이 크게 줄었고, 쌀보리 같은 식량작물은 기계화가 많이 됐기에 각각 노동시간 대비 수익성이 좋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같은 농산물별 수익 현황 및 추이, 농사를 짓는 이들은 물론 예비 농부 역시 잘 알아야 할 텐데요. 보다 상세한 내용은 농진청 홈페이지와 농업경영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세히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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