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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1월 출시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1억3500만원~

BMW, 11월 출시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1억3500만원~

등록 2019.10.02 15:44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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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다시 부활M8 쿠페 포함 가솔린·디젤 모델 

20년 만에 부활한 BMW 뉴 8시리즈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이자 BMW 그룹이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다. 사진=BMW 제공20년 만에 부활한 BMW 뉴 8시리즈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이자 BMW 그룹이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다. 사진=BMW 제공

BMW 그룹 코리아가 11월 국내 출시를 앞둔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판매 가격은 ▲뉴 840i xDrive M 스포츠 쿠페가 1억3800만원 ▲뉴 840i xDrive M 스포츠 그란 쿠페 1억3410만원 ▲뉴 840d xDrive M 스포츠 그란 쿠페 1억3500만원 ▲뉴 M8 쿠페 컴페티션 2억3950만원이다.
 
20년 만에 부활한 BMW 뉴 8시리즈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이자 BMW 그룹이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까지 BMW 럭셔리 클래스 최상위 모델에 걸맞는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 디젤 모델인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 등 총 3개 트림으로 선보이며,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최초로 선공개 할 예정이며, 고객 인도는 11월부터 진행된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84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340마력과 51.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는 320마력의 최고출력과 69.3kg·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BMW 뉴 M8 쿠페 컴페티션(Competition)은 뉴 8시리즈의 고급스러움과 ‘M’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결합시킨 럭셔리 세그먼트의 새로운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모델이다.
 
특히, 신형 V8 엔진을 탑재해 최대 625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3.2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M 드라이버스 패키지 적용 시 305km/h에 달해, 현재까지 출시된 BMW 양산형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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