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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축제 ‘2천2백여명’ 모였다

MINI 축제 ‘2천2백여명’ 모였다

등록 2019.11.04 15:43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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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60주년 기념역대급 축제의 장 마련

6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MINI 유나이티드는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됐으며, 총 2200여명의 MINI 팬들이 참석했다. 사진=MINI 제공6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MINI 유나이티드는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됐으며, 총 2200여명의 MINI 팬들이 참석했다. 사진=MINI 제공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MINI 유나이티드’에 총 2200여명의 모였다.
 
4일 MINI에 따르면 6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MINI 유나이티드는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됐으며, 총 2200여명의 MINI 팬들이 참석했다.

특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MINI 플리마켓부터 에버랜드와의 이색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MINI 사파리 스페셜 투어와 퍼레이드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날 에버랜드 내 장미원에서는 MINI 오너들이 직접 셀러로 나서는 ‘MINI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2014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MINI 플리마켓에는 총 70인의 셀러가 참여했다. 각자의 트렁크에서 의류와 액세서리, 장난감, 향초 등 직접 준비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며 MINI만의 독특한 문화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최근 새롭게 출시한 뉴 MINI 클럽맨 시승 신청 이벤트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MINI 코리아는 행사의 수익금을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오후 장미원 내 장미의 성에서는 ‘MINI 사파리 스페셜 투어’ 티켓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펼쳐졌다. 열띤 호응 속에 현장 추첨이 진행됐으며, 행운의 기회를 잡은 당첨자들은 특수 개조된 MINI 쿠퍼 S 컨트리맨 ALL4 차량을 타고 맹수들이 가득한 사파리월드를 탐험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와 더불어 퍼레이드 길 및 카니발 광장에서는 2회에 걸쳐 ‘MINI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MINI와 함께 떠나는 상상의 여행이라는 콘셉트 아래 클래식 Mini를 비롯, 화려하게 꾸며진 다양한 MINI 차량들을 통해 60년간 이어져온 MINI의 헤리티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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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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