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모전은 고용노동부에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예보는 ‘소통으로 키워가는 일·생활 균형의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응모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예보는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기관장의 소통리더십을 바탕으로 직급·세대 간 원활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통 가이드라인을 정립했다. 임신기 직원에 하루 2시간의 휴식을 보장하고 복직직원의 조기 업무적응을 위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한 게 대표적이다.
또한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차출퇴근 제도 등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개인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구성원이 원활하게 소통하는 창의적인 조직문화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예금자보호 등 대국민서비스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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