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남 스페셜라운드’는 산업은행과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다. 2019년도 마지막 지역 스페셜라운드이기도 하다.
이날 1부에서는 ‘김기사 네비게이션’을 개발해 카카오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김기사 랩’ 박종환 대표가 ‘지역 벤처기업의 성공전략’이란 주제의 특강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가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 2부 ‘스타트업 IR 세션’에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시력훈련으로 근시, 난시, 노안 등을 회복시키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한 ‘에덴룩스’ 등 벤처기업 4곳이 투자유치 IR을 펼쳤다.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벤처투자 플랫폼 ‘KDB넥스트라운드’를 활용해 벤처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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