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성장 ▲사업구조 최적화 ▲선제적 변화 대응 ▲사회적 책임 실천 등 4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현대제철이 지나온 67년의 시간 속에는 수많은 시련을 거치며 이를 경쟁력으로 만들어온 우리만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자리하고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오늘의 방식이 내일의 정답일 수 없으며, 기본과 원칙이 없는 의사결정과 행동양식은 회사와 개인을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우리 앞에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항상 지상과제로 삼아왔던 안전과 환경에 대한 원칙을 각자의 마음속에서 최우선의 선결목표로 새기고, 앞서 제시한 경영방침과 전략방향을 이정표 삼아 축적된 경험과 경쟁력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