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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서영 “오랜만이네요 김사부”···주지배인 깜짝등장

‘낭만닥터 김사부2’ 서영 “오랜만이네요 김사부”···주지배인 깜짝등장

등록 2020.02.12 07:48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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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서영 “오랜만이네요 김사부”···주지배인 깜짝등장.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낭만닥터 김사부2’ 서영 “오랜만이네요 김사부”···주지배인 깜짝등장.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 제작 삼화네트웍스) 에서는 지난 시즌의 주요인물 중 하나였던 주지배인(서영 분)이 오랜만에 김사부(한석규 분)를 찾아와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지배인은 김사부의 진료실에 앉아 “오랜만이네요 김사부”라는 인사와 함께 깜짝 등장, 지난 시즌 드라마의 팬들에게도 반가움을 자아냈고, 서영은 변치 않는 꿀보이스로 주지배인을 분하며 ‘꿀성대’의 대명사인 한석규와의 꿀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시즌에서 서영은 반전 실세 인물 신회장의 오른팔 주지배인으로 등장, 항상 신회장의 곁에서 보필하는 인물로 활약하며, 각양각색 개성을 가진 배우들 중 한 명으로써 최고시청률 30%를 넘긴 ‘낭만닥터 김사부’를 빛내는 데 일조한 바 있다.

서영은 최근에 진행된 ‘낭만닥터 김사부2’ 주지배인 역할로의 첫 촬영 현장에서 “3년 만에 찾아온 현장인데도 어제 온 것처럼 너무 편안하고 따뜻하다. 좋은 작품을 다시 찾아와 너무 기쁘고, 김사부와 재회하는 씬에서 한석규 선배가 지어주시는 미소에 심장이 떨리는 기분까지 느꼈다”고 전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깜짝 등장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주지배인의 갑작스런 등장이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큰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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