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코로나19` 확진자 동거인 음성 판정

박남춘 인천시장이 22일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인천 부평 거주 60대 여성의 동거인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61)의 동거인 남성(60)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앞으로 2주간 자가 격리된 뒤 2차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오면 격리에서 해제된다. 한편 인천시와 부평구는 동거인이 운영하는 부평종합시장 내 점포를 폐쇄 조치했으며 시장 전체를 폐쇄할지 상인회와 협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