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훼농가 돕고···시민들의 출근길 화사함 전달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됨으로서 꽃 소비가 줄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시민들의 출근길에 화사함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LX를 찾은 방문객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음이 우울했는데 건물 앞 화단에 핀 메리골드, 누피너스를 보면서 마음이 안정된다”며 “이번기회에 집 앞 마당에 화단을 가꾸어서 화훼농가도 돕고 집 주변 화단정리도 다시 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경제적 성격의 행사이지만 시민들과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본부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