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스포츠 관람시설, 국공립 극장과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실내외 시설들도 순차적으로 개방됩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초중고교의 등교개학도 실시되는데요. 13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학년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다시 학교에 나가게 됩니다.
교회, 성당, 사찰 등 종교시설을 비롯해 헬스장, 영화관, 클럽 등의 운영도 허용됩니다. 다만 시설 이용 시 타인과 접촉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로 막혔던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이 다시 재개됩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돼도 기본적인 개인 방역 지침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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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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