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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소비 행태···‘치느님’도 울었다

[카드뉴스]코로나가 바꾼 소비 행태···‘치느님’도 울었다

등록 2020.05.22 09:14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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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소비 행태···‘치느님’도 울었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가 바꾼 소비 행태···‘치느님’도 울었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가 바꾼 소비 행태···‘치느님’도 울었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가 바꾼 소비 행태···‘치느님’도 울었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가 바꾼 소비 행태···‘치느님’도 울었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가 바꾼 소비 행태···‘치느님’도 울었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가 바꾼 소비 행태···‘치느님’도 울었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가 바꾼 소비 행태···‘치느님’도 울었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가 바꾼 소비 행태···‘치느님’도 울었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소비와 관련된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는데요. 업종별로 소비 행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업종 내에서 희비가 가장 크게 엇갈린 것은 유통입니다. 면세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 매장은 매출이 크게 감소했고, 반면 인터넷쇼핑, 슈퍼마켓 등 비대면, 근거리 매장은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은 여행 및 숙박으로 여행사와 항공사는 매출이 각각 59%, 50% 감소했습니다. 자동차는 국산 신차와 중고차 판매가 감소했고, 자전거 판매는 45% 급증했습니다.

한식, 중식, 양식 등 음식점의 매출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심지어 치킨전문점도 매출이 줄었는데요. 반면 집에서 밥을 해먹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식료품 관련 업종은 대체로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의료 관련 업종도 1분기에 매우 힘든 상황이었는데요. 단, 공적마스크 판매로 방문자가 크게 증가한 약국은 매출이 15% 올랐습니다.

유흥, 귀금속 등과 관련된 업종에서도 매출 하락은 이어졌습니다. 다만 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늘면서 주류전문점은 매출이 늘었습니다. 골프장을 제외한 레저·문화·취미 관련 업종도 매출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의류, 미용 등 기타 업종도 매출이 줄었는데요. 특히 아동·유아복과 예식 관련 서비스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밖에 유치원, 학원 등 교육 관련 업종도 매출이 줄었습니다. 업종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모두 힘내서 코로나19도 극복하고, 경기도 살아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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