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4개 캠페인 수상온라인 부문 좋은 광고상 수상의 영예 안아우리 사회 필요한 건강한 가치 담아 광고
이어 “사회의 시대상과 공감을 크리에이티브로 표현하는데 탁월한 경쟁력을 가진 SM C&C의 역량이 두드러진 캠페인들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 3개와 온라인 부문 좋은 광고상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우리 사회의 시대상을 제시하고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동아제약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 캠페인을 통해 TV 부문과 온라인 부문에서 모두에서 수상을 거머쥐며 전 세대에서 호응을 일으키는 크리에이티브를 입증했다.
또 SK주식회사의 ‘OK! SK’ 캠페인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내가 살고 싶은 집’편의 TV부문 수상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의 인식을 제고하고, ‘광고’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식의 변화까지 이끌어 내는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탁월하게 표현하는 SM C&C만의 경쟁력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시작은 피로회복부터’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28회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동아제약 박카스 캠페인은 제27회 TV부문 대상을 차지했던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의 바통을 이어 받아 기획된 캠페인이다.
‘대한민국 회사원’편과 ‘소방관’편으로 제작된 캠페인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개인적, 혹은 사회적 문제들을 짚어보고 있다.
그 해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개인의 ‘피로회복’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해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누구나 나만의 피로가 있다’ 캠페인은 ‘피로회복’의 대명사인 박카스 브랜드 확장성을 기반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보편적인 공감 스토리를 위트 있게 구성해 재치와 반전이 담긴 공감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10대 ‘현실 자매’의 극강 케미와 의외의 반전 연출이 결합해 유쾌한 통찰력이 빛난 캠페인으로, 10대들의 고민과 피로회복을 쫀득한 박카스맛 젤리의 ‘맛’으로 치환하여 표현해 많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하나의 TV 부문 수상작인 SK주식회사 ‘한 글자로 풀어본 사회적 가치 OK! SK캠페인’은 평소 익숙한 ‘한 글자’ 단어를 SK가 추구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해석했다.
일반 고객들에게는 다소 낯선 개념인 ‘사회적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하는 한편, 기업과 사회가 함께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우리 사회의 행복을 더 키우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친근하게 전달함으로써 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TV 부문 좋은 광고인 한국주택금융공사 ‘내가 살고 싶은 집’편은 주택에 대해 국민들이 가진 시대상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가족 행복의 중요성을 보다 울림 있게 전달해 높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부모와 아이의 시선을 극명하게 대조하는 실험 카메라 형식으로 표현한 연출 기법을 통해 사회의 인식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고 가족 행복을 응원하는 기업이라는 메시지도 주목도 있게 표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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