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 22명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외부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표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 김경우(서울시의원, 동작2, 더불어민주당) 위원은 `기초생활수급 청년의 서울 청년수당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황인구(서울시의원, 강동4, 더불어민주당) 위원은 `교류와 협력, 인재육성을 위한 다 함께 서울교육-도농교육교류 및 남북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를, 임여진(법률사무소 임률 대표변호사)위원은 `서울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송비용 절감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추승우(서울시의원, 서초4, 더불어민주당) 위원은 `서울시 교통분야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TOPIS 3.0을 우수정책으로 공유하고 연구과제와 관련한 부서의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향후 시 정책 반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김희걸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불안이 지속되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연구를 활발하게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그간의 좋은 정책연구 자료를 모아 제16기 정책연구 사례집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니 남은 임기는 물론 이후에도 좋은 연구결과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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