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현대카드는 국내외 이용금액이 3만원씩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의 보상 포인트인 별을 1개씩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
특히 고객들이 거의 매일 커피를 마신다는 점을 감안해 ‘일일 리워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월별 적립 방식과 달리 하루 단위로 별을 적립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그동안 별 적립 대상은 스타벅스 충전카드를 이용하는 자체 회원으로 제한돼왔으나, 스타벅스 현대카드 이용 고객은 스타벅스는 물론 국내외 어디서 카드를 이용하더라도 적립이 가능하다.
카드 플레이트는 고객들의 다양한 디자인 취향으로 반영해 총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성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국내외 겸용(비자·마스터) 모두 3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스타벅스가 현대카드와 함께 최초로 직접 만든 신용카드”라며 “앞으로 현대카드와 스타벅스 양측은 카드 상품 외에 데이터 과학과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와 스타벅스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스타벅스에서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별 100개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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