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카시마야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도쿄 신주쿠 지역 시내면세점 ‘다카시마야 면세점 SHILLA&ANA’를 운영하는 합작법인 ‘A&S다카시마야 듀티프리’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 시내면세점은 현재 휴업 중으로 재오픈 없이 오는 31일 영업을 종료한다.
A&S다카시마야 듀티프리는 백화점 기업 다카시마야와 전일본항공상사, 호텔신라가 2017년 합작으로 설립한 법인이다. 다카시마야와 전일본항공상사, 호텔신라가 각각 60%, 20%, 20%의 지분을 갖고 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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