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전날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해 오는 28일까지 공모 서류를 접수하기로 했다.
임추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이사회에 대표이사 최종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임추위 측은 “금융 관련 법령에 규정된 임원 자격 기준에 적합하고, 금융산업에 대한 식견과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 능력을 겸비한 후보자를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대표이사는 임추위 추천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보증보험 출범 이후 50여년만에 첫 내부 출신 대표이사인 김상택 현 사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30일 만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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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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