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경영의 일환으로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상품을 개발했다.
이 상품은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입원, 수술과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3대 질병 진단비를 보장한다. 소방관의 업무 중 발생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중증화상, 부식·골절 진단비 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금액은 일반 보험상품과 동일하게 운영해 가입금액을 제한하는 기존의 특정 계층 보험상품과 차별화했다.
상품 가입은 20세부터 65세까지 소방공무원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만기는 3·5년 중 선택 가능하다.
사업비를 절약해 보다 많은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자 온라인채널을 통해서만 가입 신청을 접수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위기에 처한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소방관을 위해 출시했으며, 고객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보험의 본질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가치는 마음 놓고 무엇이든 하게 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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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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