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은 10㎏씩 개별 포장해 종로구, 은평구, 서대문구 관내 취약계층 1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은 지난 2016년 농협생명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 여주시 강천면 도전4리에서 구매했다.
이를 통해 농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농민들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홍재은 농협생명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더 추운 겨울을 맞게 돼 안타깝다”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농업인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