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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소외계층에 김장 1800㎏ 전달

농협생명, 소외계층에 김장 1800㎏ 전달

등록 2020.11.27 10:47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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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홍재은 NH농협생명 사장(왼쪽)이 박명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에게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지난 26일 홍재은 NH농협생명 사장(왼쪽)이 박명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에게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6일 서울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김장 1800㎏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장은 10㎏씩 개별 포장해 종로구, 은평구, 서대문구 관내 취약계층 1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은 지난 2016년 농협생명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 여주시 강천면 도전4리에서 구매했다.

이를 통해 농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농민들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홍재은 농협생명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더 추운 겨울을 맞게 돼 안타깝다”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농업인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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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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