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MP그룹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MP그룹은 최대주주인 정우현 전 회장이 150억원대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2017년 7월 구속기소 돼 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2015년 적자전환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되기도 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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