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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한파 지속···화요일부터 추위 풀려

[내일날씨] 출근길 한파 지속···화요일부터 추위 풀려

등록 2020.12.20 16:42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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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충남·광주·전북 ‘나쁨’···그 외 ‘보통’ 수준

날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날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월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3도~1도, 낮 최고 기온은 3~10도로 전망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에서 영하 10도 안팎으로 매우 춥겠다.

전국 오전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13도 ▲강릉 -2도 ▲대전 -5도 ▲청주 -5도 ▲대구 -3도 ▲광주 -2도 ▲전주 -3도 ▲부산 -1도 ▲제주 6도 ▲백령도 1도 ▲울릉/독도 1도로 주말 오전과 비슷하다.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6도 ▲청주 4도 ▲대구 7도 ▲광주 8도 ▲전주 6도 ▲부산 8도 ▲제주 10도 ▲백령도 5도 ▲울릉/독도 6도로 전망된다.

이번 강추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다가 22일에는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광주·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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