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진행중인 프로젝트 성공적 완수ESG경영 본격화·원팀오퍼레이션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환경 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진행중인 프로젝트 성공적 완수 ▲ESG경영 본격화 ▲원팀오퍼레이션 사내 문화를 올해 경영 과제로 제시했다.
안 사장은 “SG는 시대적 요구이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업경영의 새로운 축”이라며 “EMC홀딩스를 기반으로 여러 관계사 및 비즈파트너와의 오또(OTO·One Team Operation)를 통해 기술과 금융을 접목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소사업 추진단도 발족해 연료전지 사업을 수소 사회로 가는 하나의 앵커로 활용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ESG의 기본 전제 조건이 안전인만큼 본사와 현장이 협업하는 안전 플랫폼을 강화하고 이와 관련해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진행 중인 국내외 프로젝트를 성정적으로 이끌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한 사장은 “DT·표준화·모듈화 등 스마트 건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뉴노멀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오또(OTO)라고 생각한다”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대내외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 기업과의 협업, 금융과의 협업,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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