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등 상품성 한층 강화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전 모델 풀타임 4륜구동
9일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플래그십 세단 ‘뉴 LS’의 국내 출시에 앞서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렉서스 ‘뉴 LS’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LS 500 AWD는 △수프림 1억2740만원 △럭셔리 1억3730만원 △플래티넘 1억5200만원이다.
또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 AWD의 경우 △럭셔리 1억4750만원 △플래티넘 1억6750만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렉서스 ‘뉴 LS’는 LS의 DNA인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인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정숙성을 실현하였다.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전 모델에는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렉서스 플래그십만의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블레이드 스캔(Blade Scan) 기술이 적용된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을 통해 야간 주행 안전성을 보다 강화했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뉴 LS는 렉서스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으로 정숙성과 승차감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였다” 며 “렉서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뉴 LS’ 출시와 더불어 법인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프리미엄 차량 관리 패키지 및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법인 고객 대상 ‘LS 오토 케어 리스’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뉴 LS’ 출시를 기념하여 특별 혜택으로서 3월 15일까지 사전 계약한 고객에게는 최대 5년 또는 10만 km의 보증 제공과 함께, 겨울용 타이어 4본과 4년 동안 타이어를 무상으로 보관해 주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도 제공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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