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4℃

  • 인천 3℃

  • 백령 7℃

  • 춘천 2℃

  • 강릉 5℃

  • 청주 3℃

  • 수원 4℃

  • 안동 3℃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4℃

  • 전주 6℃

  • 광주 6℃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9℃

  • 창원 8℃

  • 부산 8℃

  • 제주 8℃

금융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작년 연봉 10억200만원

금융 카드

[임원보수]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작년 연봉 10억200만원

등록 2021.03.12 12:00

장기영

  기자

공유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작년 연봉 10억200만원 기사의 사진

지난해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대환 대표<사진>가 1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가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급여 5억2000만원, 상여 4억3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800만원 등 총 10억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의 성격과 수행 결과 등을 고려해 매월 4660만원을 지급했다. 상여는 월 급여 100%의 추석 상여와 목표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 등으로 구성됐다.

김 대표는 지난해 3월 삼성카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삼성생명 입사 이후 경영지원실 상무, 전무, 부사장(CFO)으로 근무했다.

한편 전임 대표이사인 원기찬 전 사장은 지난해 퇴직소득 47억600만원을 포함해 총 70억1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최영준 전 부사장은 퇴직소득 28억3200만원 등 총 32억3200만원, 이인재 전 부사장은 퇴직소득 17억1500만원 등 총 29억8400만원을 수령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