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4일 오후 11시까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223만25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43만8238명의 91.0%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청 방식별로는 온라인 1천23만4천455명(83.5%), 오프라인 199만8천101명(16.3%) 등이다.
지역별 신청 대상 대비 비율은 포천시가 93.6%로 가장 높았고, 수원시 93.1%, 화성시 92.8%, 양주시 92.5%, 오산시 92.4% 순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은 이달 31일 오후 11시에 마감된다. 현장 신청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오는 29일 이후에는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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