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지역 첫 번째 전시장 신규 오픈영남권 고객 접점 강화, 시장 점유율 제고
새롭게 문을 연 부산 전시장은 산업단지가 밀접해 상용차 수요가 높은 영남 지역에 위치한 이베코의 첫 번째 전시장이다.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및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와 인접해 대구, 울산 등 영남권 주요 광역시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한다.
또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부산항 및 2023년 하반기에 개장 예정인 부산 신항과도 인접해 있어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과 접근성을 갖췄다.
이베코는 이번 부산 전시장 개소로 부산 및 경남 지역까지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해고속도로 진례IC 인근에 위치한 이베코 부산 전시장은 지상 2층, 전체 면적 약 957m2 (약 290평) 규모로, 1층과 2층에 최대 3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현재는 대형 트랙터 1대와 뉴 데일리 상용밴 2대가 전시돼 있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국도, 고속도로 등 다양한 주행코스에서 뉴 데일리 상용밴을 자유롭게 타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영남권은 수도권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상용차 시장으로, 새롭게 오픈한 부산 전시장이 영남권 고객들께서 이베코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국 규모의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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