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열린 소통 통해 뉴노멀 시대에 부합
LIG넥스원은 27일 판교R&D센터에서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임원과 멘토를 담당하는 80~90년생 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리버스 멘토링’ 모임을 가졌다.
경영 임원과 멘토들은 서로 팀을 이루어 △VR, 디지털 기기 등 최신 IT 트렌드 체험 △SNS 제작 및 운영 △성수동, 홍대, 샤로수길 등 핫 플레이스 방문 △2030 세대의 문화·관심사 공유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최근 국방·민수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가속화되며 방산업계에도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소통 채널과 리더십의 확보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주항공, 드론, 3D프린팅 등 미래기술 확보에 매진해온 LIG넥스원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이 경영진과 MZ세대 사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조직의 변화와 발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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