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하반기 신입직원 21명 등 공개 채용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예금보험공사가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착오송금 반환지원, 정상화·정리계획 업무 등 효율을 높이고자 하반기 신입직원 21명과 체험형 인턴 53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예보는 올 하반기 금융일반(경영)과 회수조사, IT, 고졸(일반행정) 등 21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8월17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예보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실시할 계획이다.

9월11일로 예정된 필기전형은 NCS, 공통과목(회계원리), 전공과목(경영학·법학·전산학) 등으로 이뤄진다.

또 예보는 금융권 업무경험 제공과 취업역량 향상 지원 등을 위해 총 53명의 체험형 인턴을 별도로 뽑기로 했다.

예보 관계자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면서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을 우대하며,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의 경우 면접 참여 기준을 완화하고 최종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