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해서는 지난 11일부터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5일에도 확진자와의 접촉자 3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연수구 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이달 8일부터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5일에도 확진자와의 접촉자 3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증가했다.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에서는 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5명으로 늘었다.
서구 음식점과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20명이 됐으며 남동구 직장과 관련해서는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는 9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24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6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25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24명, 남동구 23명, 부평구 22명, 미추홀구 18명, 연수구 15명, 중구 7명, 계양구 1명이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44명으로 증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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