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 2분기 별도기준 매출 634억원, 영업적자 488억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73% 늘었고, 영업손실폭은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504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줄어들었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내선 여객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었고 적자는 감소했다”며 “노선 및 기재 운영 효율화, 비용 절감 등으로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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