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는 보험 청구 과정에서 증빙서류를 출력해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 소비자는 모바일뱅킹 앱을 활용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12개 보험사에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앱 ‘생활금융’ 코너에 접속해 의료비·치과보험·약제비 청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지앤넷 제휴 병원을 이용한 경우 진료데이터가 연동되기 때문에 진료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로 종이 서류를 발급받을 필요도 없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김진한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앞으로 모바일뱅킹 앱을 생활금융 앱으로 탈바꿈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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