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시, 경북 구미시, 서울 마곡·여의도 등 사업장 인근 지역 초등학교 170여곳의 1~2학년 학생들에게 투명우산을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투명우산은 우산을 쓴 어린이의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운전자가 어린이의 위치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어 빗길 교통사고 예방에 유용하다.
LG디스플레이는 투명한 소재와 빛을 반사할 수 있는 재질을 사용해 우산을 제작했으며, 우산 한쪽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제한 속도인 ‘30㎞’를 새겨 넣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우산 전달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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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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