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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서울보증보험, 메타버스 이용한 업무 진행···디지털 경영 앞장

금융 보험

서울보증보험, 메타버스 이용한 업무 진행···디지털 경영 앞장

등록 2021.09.10 13:16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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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회의·신입사원 설명회 진행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지난 8월 27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개최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서울보증보험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지난 8월 27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개최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서울보증보험

서울보증보험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경영 추진에 나섰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8월 27일 메타버스 플랫폼를 이용한 디지털 전략과제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석 임직원 모두 가상 캐릭터로 참여했다.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지난 1일~2일 진행했다. 지난 8일에는 국내 메타버스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김상균 교수를 초빙해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모바일 전용 간편인증 서비스 도입, 비대면 전자서명 업무 확대 등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디지털 혁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신입사원 연수 등 내부 임직원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편리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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