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행복장학금’은 BNK금융 공익재단인 BNK희망나눔재단이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모범학생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장학사업이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7600여명에게 총 69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BNK희망나눔재단은 부산·김해·양산 25개 대학교와 부산광역시교육청,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협회로부터 추천받은 모범학생 185명과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우수학생 10명 등 19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선정된 학생에RPS 매년 학업태도와 학업성취도 등을 고려해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BNK희망나눔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이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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