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매년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활동, 목표대비 달성률 등 에너지 감축 노력을 평가해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한다.
우리은행은 2012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어 ▲본점·영업점 건물 LED조명 교체 ▲금융권 최초 업무용 차량 전기차 전환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 실시 등 사업을 이어왔다.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또 지속경영보고서와 환경정보공개 시스템을 통해 온실가스와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등 데이터와 환경·에너지 경영 전략을 공개하고 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책임경영은 물론, 녹색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여신지원, 투자, ESG 채권 발행 등 ESG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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