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화 전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뤄진 세미나에선 ▲국유재산 개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승욱 국토연구원 센터장) ▲국유재산개발의 국내외 사례와 시사점(정은상 부동산도서관 대표) ▲캠코 국유재산개발 성과와 발전방향 등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이현석 건국대학교 교수,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 이명범 P&D 파트너스 대표, 현길용 현대건설 부장이 의견을 보탰다.
캠코는 활용도 낮은 국유재산 등의 가치를 높이고자 2004년 위탁개발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어 ‘나라키움 저동빌딩(옛 남대문세무서)’ 등 현재까지 40여건의 공공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책연구기관, 유관 협회 등 공공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을 위해 생중계됐다. 세미나 영상은 유튜브 채널 ‘캠코TV’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남궁영 공공개발본부장은 “전문가와 함께 공공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혀감으로써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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