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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1대1 ‘맞수토론’···윤석열 ‘정신머리’ 발언 공방 예상

국민의힘, 오늘 1대1 ‘맞수토론’···윤석열 ‘정신머리’ 발언 공방 예상

등록 2021.10.15 08:16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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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2부 나눠 후보 간 1대1 토론 진행홍준표 “정신머리 발언, 그냥 안 둘 것”

국민의힘이 15일 후보 4명을 2개 조로 나눠 진행하는 대선 본경선 1대1 ‘맞수토론’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후보 2명이 1대1로 정면 대결한다. 1부는 유승민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2부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토론한다.

유 후보와 원 후보 간 토론에서는 서로의 정책에 대한 검증이 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윤 후보와 홍 후보의 토론에서는 격한 공방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홍 후보는 전날 윤 후보의 ‘정신머리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 당은 없어지는 게 맞다’고 한 발언에 대해 “1대 1 맞수토론할 때 그냥 안 둘 것”이라고 치열한 토론을 예고한 바 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본경선에서 여섯 차례의 지역 순회 방송 토론과 별개로, 세 차례의 1대1 맞수토론을 준비했다. 1대1 맞수토론은 상대를 바꿔 오는 22일과 29일에도 예정돼 있다.

지난 13일 오후 KBS 제주방송총국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제주 토론회 시작 전 후보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유승민, 홍준표, 윤석열 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지난 13일 오후 KBS 제주방송총국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제주 토론회 시작 전 후보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유승민, 홍준표, 윤석열 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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