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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다재다능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출시···7070만원

산업 자동차

다재다능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출시···7070만원

등록 2021.10.25 08:44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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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사로잡는 글래디에이터 국내 첫 ‘컬러 에디션’희소성 높은 컬러··· 동급 유일 컨버터블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All New Jeep Gladiator Sarge Edition)’. 사진=지프 제공‘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All New Jeep Gladiator Sarge Edition)’. 사진=지프 제공

지프(Jeep)가 컬러 에디션 모델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All New Jeep Gladiator Sarge Edition)’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은 루비콘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7070만원이다. 
 
사지(Sarge)는 미군에서 ‘하사관’을 뜻하는 서전트(Sergeant)의 줄임 말로,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진한 초록색의 스페셜 바디 컬러가 특징인 지프의 대표적인 컬러 에디션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6월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100대 한정으로 처음 선보여 완판된 바 있다.  
 
지프는 희소성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국내 50대 한정 판매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All New Jeep Gladiator Sarge Edition)’. 사진=지프 제공‘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All New Jeep Gladiator Sarge Edition)’. 사진=지프 제공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2020년 8월 공식 사전계약 시작 2주 만에 초도 물량 300대를 완판한 이후에도 월 판매 10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지프의 대표 픽업 트럭이다. 1947년부터 약 반세기 동안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프의 헤리티지는 물론 세븐-슬롯 그릴의 전통적인 디자인, 루프탑과 도어가 모두 탈거 가능한 탁월한 개방감,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을 갖춘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으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성능이 검증된 3.6L 펜타스타(Pentastar)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최고 출력 284/6,400 마력(ps/rpm) 및 최대 토크 36 /4,400(kg·m/rpm)를 제공하며,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전설적인 지프 4x4 기능을 상징하는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까지 획득하여 그 어떤 험로도 쉽게 주파하는 놀라운 주행 경험도 제공한다. 특히 지프 특유의 감성을 더하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가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물차로 분류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All New Jeep Gladiator Sarge Edition)’. 사진=지프 제공‘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All New Jeep Gladiator Sarge Edition)’. 사진=지프 제공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은 군용 차량에서 시작된 지프의 정체성은 물론, 가장 다재다능한 픽업 트럭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켜주는 동시에 개성 강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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