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선 송창수 화백이 주변 인물을 그린 초상화와 시골 풍경을 유화로 담은 작품 20여점이 소개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창수 화백은 국제미술교류회와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서 개인전 8회와 다수의 미술대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한일우호전’과 ‘경남원로작가회원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지역 중견 화가가 그린 작품을 BNK경남은행갤러리에 전시해 지역민과 함께 향수를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본인과 주변 인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초상화에서 송창수 화백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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