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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업은행, 디지털·경제연구 전문가 석혜정·성병희 영입

금융 은행

기업은행, 디지털·경제연구 전문가 석혜정·성병희 영입

등록 2021.12.03 15:27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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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디지털·경제연구 전문가 석혜정·성병희 영입 기사의 사진

석혜정 전 딜로이트컨설팅 상무와 한국은행 출신 성병희 경제학 박사가 기업은행에 합류했다.

3일 기업은행은 디지털과 경제연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부장급 외부전문가 두 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먼저 디지털본부장으로 임용된 석혜정 본부장은 딜로이트컨설팅 상무로 재직하면서 금융기관과 글로벌기업의 디지털전략 컨설팅을 수행한 전문가다. LG CNS에서의 엔지니어 경험과 씨티은행에서의 금융경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기업은행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석 신임 본부장은 금융권의 디지털전환 전략 수립과 디지털 신사업 모델 개발 경험을 살려 최신 디지털트렌드를 디지털 전환 전략에 접목시킬 전망이다.

또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공개채용을 통해선 성병희 경제학 박사가 임용됐다. 성병희 본부장은 한국은행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며 금융안정분석국, 거시건전성분석국, 런던사무소 등을 두루 거쳐 거시경제 전문가로 통한다.

기업은행은 신임 수석연구위원 채용을 통해 내부 중소기업과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하우스리서치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지원과 건전성 관리, 해외사업 전략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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