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그룹은 IT 서비스 기업 ‘민앤지’,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일레븐’ 등이 속해 있는 기업집단이다. 이번 송년회는 이들 계열사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헥토는 게더타운 내 올림픽 스타디움과 컨벤션 홀 등을 구현했다. 이어 그룹 대표 사내 행사인 걷기 이벤트 ‘헥톨림픽’의 폐막식과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2021 헥토어워즈’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모든 행사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올해 헥토어워즈에선 대상 수상자가 2명이나 배출됐다. 대상 외 특별 수상자까지 당일 현장에서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시상식에서는 그룹의 핵심가치인 ▲자기관리 ▲겸손 ▲의사소통 ▲디테일 등 네 가지 부문에서 총 34명(팀 포함)의 임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민 헥토 그룹 의장은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을 격려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