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금 전달식엔 김영원 고객지원그룹장과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 정민화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은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의 소비자 경품 지급 조건이 충족하지 않아 미 사용된 금액을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 32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장애인 이동, 도시락 배달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승합차 구매 비용으로 쓰인다.
김영원 그룹장은 “올 한해 동안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에 가입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소비자에게 감사하다”면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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