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메타버스로 신입직원과 소통···“열정 넘치는 우리금융 만들자”

사진=우리금융 제공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아 메타버스를 통해 신입직원과 만나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3일 우리금융은 손태승 회장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된 그룹 신입직원 공동연수 개강식에 참석해 축하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이란 그룹 비전을 공유했다. 또 그룹의 새내기 후배에게 직장 선배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 ▲기본과 원칙 ▲협력과 성장을 당부했다.

이어 손 회장은 “신입직원이 각 그룹사에서 최선을 다해 협업의 토대를 만들기 바란다”면서 “그룹 시너지를 창출하고 ‘우리’라는 이름만으로도 설레고 열정이 넘치는 우리금융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격려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평소 손태승 회장이 ‘디지털 넘버원 도약’을 강조해왔다”면서 “메타버스 공간에서 새해 첫 일정 또한 2022년 경영목표인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에 대한 우리금융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